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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먹기위해 사는냐, 살기위해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외할머니댁에 다녀온 연서가 감기로 고생을...
그나마 신종플루는 아니여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것이 아프니 그저 안스러울뿐이다.



그래도 몇일만에 자전거를 타니 기분은 좋은듯...



아파도 먹을것은 먹어야지... 먹어야 밥힘으로 산다...





하루가 지나니.. 증세가 더 안좋아져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연서...
제대로 먹지도 않고, 징징데더니, 그래도 좋아하는 라면을 끓여주니 배가 고프기는 고팠는지 열심히 꾸역꾸역 먹는다...


눈물, 콧물을 흘려가면서 정말 열심히도 먹는구만...


아~ 이제 살만하다~



근데 삼촌... 난 지금...
먹기위해 사는거야?
살기위해 먹는거야?



사진을 보니까... 정말 살기위해 먹는듯 하다...^^
암튼 빨리 나아지고, 건강해라~ 연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