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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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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침대에서 하루밤을 같이 보낸 연서와 할머니와 함께 춘 강남스타일 춤 매번 농담으로 오늘은 삼촌하고 같이 자자라고 말하면 집에가서 엄마 찌찌를 만지면서 잘꺼라는 연서가...몇일 계속 협박을 했더니.. 어라 순순하게 오늘은 삼촌하고 자겠다고...-_-;;내방에서 같이 잠을 잔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삼촌하고 자겠다고 하고 잠을 잔것은 처음인듯...아무리 5살짜리 꼬마아이라고 해도 싱글침대에서 둘이서 자기는 좀 불편한데, 종일 놀다가.. 강남스타일 춤을 추다가 힘들었는지, 일찍 골아떨어져서 자는데, 아침까지 깨서 보채지 않고 잘잔듯~ 웃을때도 이쁘지만, 잘때도 이쁜 우리 연서...다만 약간씩 이빨을 가는데, 깜짝 놀라고는 한다는...-_-;;가장 문제는 몽유병 환자처럼 갑자기 일어나서는 이리저리 잠자리를 옮기기도...-_-;;암튼 편하게 잘 잤는지.. 오늘은 집에 재수씨랑 가려..
연서가 행복하고 이쁘게 웃으며 춤추는 사진 한장 내가 찍은것은것도 아니고.. 흔들려서 그리 잘나온 사진은 아닌데...자연스러운 미소와 율동하며 움직이는 모습이 귀여운 연서의 사진 한장...더 바랄것도 없다... 이 느낌.. 이 기분.. 이 행복감으로 즐겁게 살아가주었으면...^^
비눗방울총 버블건 선물을 평생분을 삼촌덕에 한번에 받은 연서~ 조카가 비눗방울 총을 좋아하는데, 쓰던것이 고장이 나서 비눗방울 총 1개와 비눗방울 액 10개를 주문했는데, 배송이 온것을 보니 비눗방울액 1개와 버블건 10개가 와버렸다는...-_-;; 근데.. 확인을 해보니 내가 주문을 잘못했다...-_-;; 환불이나 교환을 받아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연서가 시골 할머니 집에 내려갈때 동네 아이들에게 선물로 준다고 해서 그냥 구입을 확정...비눗방울 액체 집에서 직접 만들기 - 물, 퐁퐁 주방세제, 글리세린, 물엿을 가지고 만드는 제조 방법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총(버블건) 장난감. 마트에서 구입해서 써본 사용기토이스토리(Toy Story) 버즈라이트이어 비눗방울건 장난감 마트에서 구입 사용기 우리 연서는 이게 왠떡이냐는 마음인듯... 근데 바보 삼촌아~ 왜 총은..
무더운 한여름, 목욕탕에서 물놀이하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낸 연서의 모습들 정말 무더웠던 2012년 여름... 1994년 이후로 처음이라는데, 우리 연서도 꽤 힘들게 보낸듯하다. 얼굴에 땀띠도 나고, 짜증도 평소보다 많고, 더 많이 보채는듯...-_-;; 아이스크림주에 더위사냥을 무진장 좋아하는데, 더위사냥 없었으면 어떻게 여름을 보냈을까 싶기도...^^ 낮잠을 자는데, 몸에서 열이 꽤 많이 나서 수건에 찬물을 뭍쳐서 좀 시원하게 해주니 잠은 더운데도 잘자는듯하다.에어컨은 아깝다가 잠시 시험가동만 해봤는데, 참 대견하게도 잘 버틴 우리 연서... 피서는 이렇게 목욕탕에서 다라이에 장난감을 집어넣고, 각종 간식과 시원한 물과 음료수를 가져다가 놓고 시원하게~ 삼촌... 초상권이 있으니 찍지마세요~ 나체인데, 챙피하게... 물에서 노는것을 좋아해서 결국에는 반신욕조를 가져다가 장난..
나팔꽃을 귀에 꽂고 유치원에 즐겁게 가는 연서의 장난스러운 모습의 사진들 유치원에 가는 내내 마냥 즐거운 우리 연서... 귀에다가 몰래 나팔꽃을 꼽아두었는데, 모르고 걍 유치원으로...^^ 이뻐요... 꼭 광년이처럼...^^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비눗방울 버블건으로 거품집을 만들면서 장난을 친다~ 온동네를 비눗방울 천지로 만들어버리는 우리 연서... 아~ 피곤하다며... 할아버지와 낮잠을... 공원에 나가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는 표정을 짓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이쁜지~ 세상이 마냥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저 부러울따름이다. 유치원에서 놀러갔다가 미아방지용으로 부착한 임시용 종이 팔찌...예전에 은으로 만든 미아방지요 목걸이를 구입했는데, 그건 어디로 갔나?요즘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빨랑 집주소와 전호번호 정도는 외우게 해야 할텐데..
애니 카(cars) 우비를 인터넷 구입해서 입고, 유치원에 나가는 연서 엄마가 선물로 산 우비를 드디어 비가와서 입고 어린이집에 가게된 연서... 11번가 캐릭터 우비 최저가 판매처 바로가기 가격은 대략 12500원정도에 배송비도 무료... 어른들은 메이커나 명품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무조건 케릭터 제품을 좋아하는듯 하다...^^ 그러고보니 우산은 뽀로로 우산... 모자도 당연히 달렸는데, 얼굴을 가릴까봐 앞부분은 투명하게 만들어 놓은 아이디어 상품인듯... 포즈를 취하니 권투선수의 옷같은 느낌이 들기도...^^ 뒷면에는 라이트닝 등 카에 나오는 자동차들이 그려져 있다~ 자! 다녀오겠습니다~ 할무니~ 카 우비도 입었는데, 차 안타고 걸어가요?라고 묻는듯...^^ 내가 가서 적들을 응징하고 오겠소~ 11번가 캐릭터 우비 최저가 판매처 바로가기 넘어져서 다치지나 말고 조심해서..
연서가 따라하는 모습은 무엇을 흉내내는 것일까? 아이와 북한산 계곡에 갔다가 시원하게 수영과 목욕을 하고 내려왔다는~재미있게 놀고 씩싹하게 내려오는 우리 연서~근데 뒤에서 오던 연서가 갑자기 저를 불러서 보니..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저 할머니가 이러고 있어라고 하면서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과연 무엇을 보고 이런 포즈를 취한걸까? 궁금해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아래도 스크롤을~ 정답은 서서 포즈를 취하시고 계신 입상의 불상이라는...^^잠깐보고나서 따라하는것도 재미있는데, 손동작까지 똑같이 따라하고 할머니라고 말하는 우리 연서의 발상이 정말 재미있네~
연서폭포, 북한산 둘레길옆의 우리 연서의 이름을 딴 작은 간이 폭포 옥상에서 조카와 노는데, 조카가 저기 폭포가 있다고 소리를 지른다. 그러고보니 예전부터 있던곳인데, 비가 올때만 잠시 생기는 자그마한 폭포에 옆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볼수가 없어서 아는 사람들도 거의 없는 작은 폭포... 이런것을 보면 이름붙이는것을 좋아해서 북한산에 나만의 정호폭포, 정호탕, 정호봉 등 몇몇 나만의 지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조카의 이름을 붙여서 연서 폭포라고...^^ [육일약국 갑시다]의 저자 김성오 메가스터디 대표와의 만남! 위 책처럼 열심히 부르다보면 정말 그렇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구경을 가자고 성화를 부려서 데리고간 연서 폭포... 자신의 이름이 붙은 폭포라고하니 마냥 좋단다~ 비가 많이 온후에 한 하루정도만 물을 뿜어데는 연서 폭포... 높이는 대략 2미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