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산후휴가가 끝나서 오늘부터 복직을 해서 할머니집에 와서 있다가 유치원에 가게된 연서...
아침부터 와서는 밥먹고, 자동차와 레고를 가지고 놀고, 동영상을 보고 잘 노는데,
유치원에 가자고 했더니 안간다고 땡깡을 엄청부린다...
그래도 가야하니, 억지로 옷을 입혀서 나왔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신나게 유치원으로~
신발이 안보여서 장화를 신고 등교를...^^
할무니 유치원갑시다~
할머니 손잡고 씩씩하게~
바람이 부니 할머니와 커플푹으로 입은 옷의 모자도 쓰고~
가방은 무겁다고 던져버리고...-_-;;
이제 매일 아침 싸우겠구만...^^